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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뉴스 | 2016년 09호
저염식을 잘 실천하고 있나요
국민건강지식센터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국에 말아서 밥을 먹고 소금에 절인 식품을 주로 먹는 습관이 있어 섭취량이 적더라도 저염식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.
기자 | 2016-10-12

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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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소금의 나트륨은 짠 음식에만 있다 ( x )
빵, 면류 등을 포함한 가공식품에는 나트륨이 많은 화학조미료, 베이킹파우더, 방부제 등의 첨가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짠 맛은 덜느껴져도 나트륨의 함량은 높다.


2. 땀흘린 뒤에도 소금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( x )
일상적인 생활을 하는 성인이 하루에 흘리는 땀을 통해 배출되는 나트륨의 양은 한국인 1일 소금섭취량의 3%에 불과한 양이다. 따라서 이를 보충하기위해 소금을 섭취하는 것은 옳지 않다.
오히려 땀을 흘린뒤에 과량의 소금을 섭취하면 전해질 균형이 깨져 위험할 수 있으므로 체내 수분과 전해질의 빠른 회복을 위해 이온음료나 물을 마시는 정도로 충분하다.


3. 저나트륨 소금을 사용하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다 ( △ )
저나트륨 소금에는 나트륨이 적은 대신 칼륨이 많이 들어있다.칼륨은 대부분 신장을 통해 배출 되기 때문에 신장기능이 저하되거나, 혈액 내칼륨 수치를 높일 수 있는 약제를 복용하는 환자가 저나트륨 소금을 과다 섭취 할 경우 체내 혈중 칼륨 농도가 높아져 호흡곤란, 심장마비등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.

 

대한암매거진 2016년 09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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